애호박
제철 시기: 6월, 7월, 8월, 9월, 10월
주요 영양성분
베타카로틴비타민 A비타민 C비타민 E비타민 B1레시틴칼륨철분아연망간식이섬유
효능
- 소화 개선: 당질이 소화 흡수가 용이하여 위장이 약한 사람이나 회복기 환자에게 도움을 줍니다.
- 기억력 향상: 씨에 함유된 레시틴이 두뇌 발달과 인지 기능 향상에 기여합니다.
- 시력 보호: 베타카로틴이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어 시력 건강에 좋습니다.
- 콜레스테롤 개선: 지용성 비타민 A·E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입니다.
- 혈압 조절: 칼륨이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을 안정시킵니다.
- 위 건강 보호: 점막을 보호하고 위염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상세 설명
애호박은 멕시코를 원산으로 하는 호박의 일종으로, 우리나라에는 1600년대 중후반 중국을 통해 전래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는 전국에서 널리 재배되며, 주로 여름철인 6월부터 10월까지 생산됩니다.
표면이 매끄럽고 연녹색에 윤기가 있으며 꼭지가 마르지 않고 묵직한 것이 신선한 애호박입니다.
주요 국내 품종으로는 미소, 광명, 산골 등이 있으며, 흰가루병 등 병해에 강하고 품질이 우수합니다.
된장찌개, 볶음, 전, 나물, 고명, 이유식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기름에 볶을 경우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가 좋아집니다.
애호박은 수확 후 장기 저장이 어려워 빠른 섭취가 권장되며, 썰어 말리거나 급속 냉동하면 보관 기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