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제철 시기: 7월, 8월, 9월
주요 영양성분
안토시아닌비타민 A비타민 C비타민 E식이섬유칼륨철분
효능
- 항산화 효과: 안토시아닌과 다양한 페놀화합물이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 시력 보호: 안토시아닌이 눈의 피로를 줄이고 시력 회복에 기여합니다.
- 심혈관 건강: 비타민 A와 E가 심장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장 건강 개선: 식이섬유가 장운동을 촉진하여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 면역력 강화: 비타민 C와 철분이 면역 체계 강화에 기여합니다.
상세 설명
블루베리는 북아메리카 원산의 진달래과 낙엽성 관목으로, 야생 상태로 오랜 기간 식용되었으며, 1900년대 초 미국에서 재배용으로 개량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 전후로 재배가 본격화되었으며, 주요 산지는 전라남도와 전라북도입니다.
제철은 7월~9월이며, 주요 품종으로는 듀크, 노스랜드, 블루크롭이 있으며, 산미와 단맛의 조화가 품종마다 다릅니다.
블루베리의 과피는 수용성 안토시아닌 색소로 인해 진한 보랏빛을 띠며,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색이 진할수록 성분 함량도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과거 북미 원주민은 블루베리를 건조시켜 겨울 식량으로 저장하거나, 과즙을 약용 및 염료로도 사용하였습니다.
보관 시에는 씻지 않은 상태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며, 세척 후에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뒤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질은 흐르는 찬물에 재빠르게 씻고 물기를 닦아야 하며, 오래 물에 담그면 과육이 무르거나 항산화 성분이 손실될 수 있습니다.
좋은 품질의 블루베리는 진한 청보랏빛이 선명하고, 표면에 은백색의 과분(흰 가루)이 얇게 덮여 있으며, 알이 단단하고 무르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블루베리는 2002년 뉴욕타임즈에서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되었으며, 미국 USDA도 항산화력이 높은 식품으로 분류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