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
제철 시기: 7월, 8월, 9월
주요 영양성분
탄수화물식이섬유칼슘인철분칼륨비타민 C베타카로틴사포닌이눌린
효능
- 기관지 건강: 사포닌 성분이 점액 분비를 촉진해 기침, 가래, 인후염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 면역력 강화: 이눌린과 사포닌이 면역세포 활성화에 기여하고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 천식 및 호흡기 질환 완화: 플라티코딘 성분이 진해·해열 작용을 도와 천식 증상 개선에 기여합니다.
- 혈당 조절: 혈당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을 주어 당뇨 관리에 유익합니다.
- 항암 효과: 사포닌과 플라티코딘은 항산화·항돌연변이 작용을 통해 항암 활성을 나타냅니다.
상세 설명
도라지는 초롱꽃과의 다년생 뿌리채소로, 예부터 나물, 생채, 정과, 장아찌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어 왔습니다.
주로 7~9월에 수확하며, 국내에서는 여주, 이천, 김포 등지에서 많이 재배됩니다.
특유의 쌉싸름한 맛은 사포닌 성분에 기인하며, 생으로 먹거나 찌고 볶아 섭취합니다.
도라지는 껍질을 벗기고 찢어 쓴맛을 제거한 뒤 생채, 나물, 장아찌, 산적 등으로 활용되며, 기관지에 좋은 건강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국산 도라지는 잔뿌리가 많고 뿌리가 여러 갈래로 갈라진 것이 특징이며, 껍질을 벗긴 뒤 물에 담가 보관하거나 말려 저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