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낭콩
제철 시기: 6월, 7월
주요 영양성분
단백질식이섬유칼륨인철비타민 B1비타민 B2나이아신레시틴사포닌
효능
- 피로 회복: 레시틴이 신경 전달물질 생성을 도와 피로 해소에 기여합니다.
- 간 건강 증진: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간 기능 보호에 도움을 줍니다.
- 항산화 작용: 사포닌이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손상을 억제합니다.
- 면역력 강화: 비타민 B 복합체가 체내 면역세포 활동을 촉진합니다.
- 콜레스테롤 개선: 식이섬유가 장내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해합니다.
- 성장 발달 지원: 라이신, 로이신, 트립토판 등 필수아미노산이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에 기여합니다.
- 혈당 조절: 파세올아민이 탄수화물 소화를 억제해 혈당 상승을 완화합니다.
- 성인병 예방: 식이섬유와 칼륨이 고혈압, 동맥경화 등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상세 설명
강낭콩은 중앙멕시코와 과테말라가 원산지이며, BC 7000년 이전부터 재배된 것으로 보고됩니다.
16세기경 유럽으로 전파되었고, 우리나라에는 19세기 초 문헌에 최초로 등장합니다.
6~7월이 제철이며, 주요 산지는 충청남도입니다.
대표 품종으로는 강낭콩1호, 선두, 녹협1호, 황협1호 등이 있으며, 품종에 따라 색상과 크기가 다양합니다.
붉은색의 원통형 꼬투리 안에 납작한 콩이 들어 있으며, 익히기 전에는 독성물질(렉틴, 트립신 억제제)이 있으므로 반드시 가열해야 합니다.
강낭콩은 주로 떡, 빵의 소나 밥에 넣어 먹으며, 유럽에서는 단백질 공급원으로 푹 삶아 사용됩니다.
보관은 깍지째일 경우 밀봉해 냉장 보관하며, 알만 보관할 경우 살짝 데쳐 비닐봉지에 밀봉해 냉동 보관합니다.
손질 시에는 콩을 깨끗이 씻고 물에 충분히 불려 익혀 사용하며, 생식 시 독성이 있을 수 있어 반드시 조리 후 섭취해야 합니다.
좋은 강낭콩은 콩알이 윤기 있고 색이 선명하며, 껍질에 반점이나 주름이 없는 것이 신선합니다.
백앙금의 주원료로 활용되며, 적화강낭콩, 리마콩 등 다양한 계통이 전 세계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탁주의 원료로 사용된 연구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