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냉이
제철 시기: 6월, 7월
주요 영양성분
단백질탄수화물칼륨칼슘철비타민 C비타민 B1비타민 B2나이아신
효능
- 소화 촉진: 매운맛 성분이 위액 분비를 자극해 소화를 돕습니다.
- 항암 효과: 시니그린과 글루코시놀레이트 효소가 대장암, 방광암, 유방암 예방에 기여합니다.
- 항산화 작용: 비타민 C가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노화를 방지합니다.
- 식욕 증진: 자극적인 향과 성분이 미각과 후각을 자극해 식욕을 돕습니다.
- 구강 건강 개선: 살균 작용으로 충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상세 설명
고추냉이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향신 채소로, 뿌리를 갈아 매운맛을 내는 용도로 사용되며 일본 요리에서 주로 활용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에서 주로 재배되며, 6~7월이 출하시기입니다.
고추냉이의 매운맛 성분은 휘발성이 강하므로 즉석에서 갈아 사용해야 향과 맛이 가장 잘 유지됩니다.
뿌리는 주로 회나 생선 요리에 곁들여 사용되며, 생선의 비린내를 제거하고 감칠맛을 더하는 역할을 합니다.
보관 시에는 신문지로 싸서 줄기와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한 후 냉장 보관합니다.
손질할 때는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딱딱한 부분을 깎아내고, 강판에 원을 그리며 천천히 갈아 사용합니다.
좋은 고추냉이는 근경이 단단하고 윤기가 있으며, 수경재배한 고추냉이는 파란색을 띠며 품질이 우수합니다.
고추냉이 잎과 꽃봉오리는 쌈 채소로도 활용되며, 부드러운 잎을 흐르는 물에 세척해 사용합니다.
매운맛 성분은 적정량 이상 섭취 시 위 자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성인 기준 하루 300g 이하 섭취가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