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제철 시기: 4월, 5월, 6월, 7월
주요 영양성분
유화아릴비타민 C비타민 B1퀘르세틴크롬칼륨칼슘철분인식이섬유
효능
- 심혈관 건강: 퀘르세틴이 혈관 내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 혈당 조절: 유화아릴과 크롬이 인슐린 작용을 도와 당뇨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항염 작용: 유황 화합물과 플라보노이드가 염증 반응을 억제해 면역 기능을 향상시킵니다.
- 간 기능 보호: 글루타티온이 간 해독 작용을 도와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 신경 안정: 알리신이 신경을 안정시키고 불면증 개선에 기여합니다.
상세 설명
양파는 중앙아시아 및 지중해 연안을 원산지로 하며, 고대 이집트·그리스·로마 문헌에 기록이 남아 있을 정도로 5,000년 이상의 재배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1910년대 일본을 통해 도입되었으며, 현재는 전남 무안, 고흥, 신안 등과 경남 창녕 등지에서 주로 생산됩니다.
양파는 수확 시기에 따라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으로 나뉘며, 조생종은 봄철, 만생종은 여름철 수확되어 저장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입니다.
좋은 양파는 단단하고 무겁고, 껍질이 선명하게 마른 상태이며 싹이 나지 않은 것입니다.
양파는 볶거나 익히면 매운맛이 단맛으로 바뀌며, 고기 요리의 잡내 제거, 양념, 샐러드, 찌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손질 후 남은 양파는 자투리를 냉동실에 모아 찌개나 육수용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보관해야 싹이나 부패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