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제철 시기: 7월, 8월
주요 영양성분
탄수화물식이섬유칼륨안토시아닌베타카로틴펙틴비타민 B군사과산구연산
효능
- 항산화 작용: 자두 껍질의 안토시아닌이 유해산소를 제거해 노화와 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 이뇨 작용: 시트룰린이 체내 수분 배출을 촉진해 부종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 피로 회복: 구연산과 사과산이 피로 물질 분해를 도와 활력을 높여줍니다.
- 변비 개선: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이 장 운동을 촉진해 배변 활동을 도와줍니다.
- 여성 건강: 엽산과 비타민 E가 피부미용과 호르몬 균형에 도움을 줍니다.
상세 설명
자두는 장미과에 속하는 여름철 대표 과일로,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재배된 오래된 과실입니다.
주요 산지는 김천, 의성, 경산 등이며 7~8월 사이 수확됩니다.
껍질은 품종에 따라 자주색, 붉은색, 황색 등 다양하며, 껍질에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껍질째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자두는 끝이 뾰족하고 단단하며 껍질에 하얀 분이 남아 있고 윤기가 있습니다.
덜 익은 자두는 상온에서 후숙 후 냉장보관하며, 물러진 자두는 잼이나 청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자두는 생과 외에도 주스, 잼, 젤리, 피클 등으로 가공되며, 특히 말린 자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기능성 식재료로도 활용됩니다.
최근에는 자두와 살구를 교잡한 ‘플럼코트’가 새로운 품종으로 보급되고 있습니다.
자두는 칼슘 함량이 높은 편으로 성장기 어린이나 골다공증 예방에도 유익합니다.
보관 시 껍질에 있는 하얀 분을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것이 맛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